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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ev7 ev9 가격 보조금 실구매가 성능 총정리

마시군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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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지금은 전기차 시대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전기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며 가파르게 상승중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국내 자동차 시장 중 기아 전기차 ev6 ev7 ev9 등 전기차 차종과 기아 전기차에 관한 모든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아 전기차의 라인업

 

기아자동차는 지난 2021년 1월 쇼케이스를 통해 EV1부터 EV9까지 승용차부터 SUV , MPV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이 포함될 것이라 밝혔었습니다.  쇼케이스 발표 이후  발 빠른 상표 등록을 통하여 상용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현재 2022년까지 상용화된 기아의 EV 라인업은 EV6 밖에 없지만, 출시 예정인 차량 목록에는 중형 SUV 기아 EV7, 소형 SUV 기아 EV4, 콘셈트카인 EV 9 등이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의 차종은 SUV 모델뿐인데요, 향후 공개할 라인업에 SUV를 잇는 세단형 전기차의 등장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기아 전기차 EV 콘셉트

 

앞서 라인업 설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 중 확실하게 공개된 라인업은 SUV를 기반으로 한 소형 EV4 , 중형 EV7 , 대형 EV9 들이 있습니다. 위 라인업은 각종 전문매체와 오토쇼 등에 공개된 바가 있습니다. 기아 EV4는 셀 토스 급의 차량으로 소형 SUV 라인입니다. 파워트레인은 EV6와 공유하며 58.6 kWh , 77.4 kWh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차량의 휠베이스는 스포티지 5세대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EV7은 2023년 4월경 출시 예정이며 쏘렌토 급의 중형 7인승 SUV 형태의 차량이며 3열로 구성될 것 이라는데요, 플랫포머로는 형제기업인 현대자동차의 플랫폼인  E-GMP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단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같은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5 보다 조금 더 긴 500km 이상 일 것으로 공개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 11월 17일 오토마 빌리티 LA에서 실물이 공개된 EV9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차체 크기는 모하비와 비슷한 준대형 SUV이며 EV7과 동일하게 현대의 E-GMP를 공유하고 인테리어 역시 비슷할 것으로 추청 됩니다. 

 

 

EV4-콘셉트카
EV4

 

 

 

기아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은 프로모션 등을 제외한 표준은 국고에서 충당됨으로 매년 변동이 있는데요, 아래를 확인하면 2022년 기준 확 바뀐 전체적인 보조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바뀐점을 한번에 알아봅시다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이 약 10만 대를 돌파하며 지금은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기차를 구매할 때 지원되는 전기차 보조금 어떤 게 있는지, 어떤 점을 지원해주는지

masigun.tistory.com

 

 

기아 전기차 실구매가

 

전체적인 실구매가 계산 이전, 기아 측에서 공개한 가격표를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EV6-스텐다드-가격표
EV6 스텐다드 가격표

 

 

EV6-롱레인지-가격표
EV6 롱레인지 가격표

 

 

 

현재 상용화된 EV6의 실구매를 담백하게 말씀드리자면,

 

EV6 스탠더드 

 

기본 가격 + 옵션 선택 + 취득세 포함 = 4780만 원 

 

EV6 롱 레인지

 

기본 가격 + 옵션 선택 + 취득세 포함 = 5200만 원 

 

위와 같을 것이고, 국고에서 추가되는 보조금과 각종 세제 혜택을 계산하면 최대 1000만 원가량 저렴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아 EV의 차별화된 GT 라인?

 

기아 또한 여타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회사만의 고유한 고성능 모델인 GT라인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2022년 판매를 시작할 EV6 GT인데요, EV6 GT는 고성능 모델을 표방하는 만큼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로백은 3.5초로 2021년 기준 국산차 제로백 1위인 제네시스 G70보다 1초가량 빠르기도 하며  , 포르셰 , 람보르기니 등등 쟁쟁한 슈퍼카들 과의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고 했습니다. 또한 기아의 디자인 수석인 카림 하비브의 언급으론 2022년 단종될 기아의 고성능 기함인 스팅어의 포지션을 이어받을 거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위로 유추해 보건대, 향후 공개될 기아 EV 라인업 중 세단형 모델에도 GT 라인을 넣어 추가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마치며.

 

 

이제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해외의 여타 다른 자동차 브랜드보다 밀리는 느낌이 아예 들지 않습니다.

외관적인 부분부터 성능, 안전성 모두 밀리지 않습니다만, 그로 인해 높아진 가격대 형성으로 이제는 외제차가 국산차보다 무조건 비싸다 라는 공식은 옛말이 돼가는 것 같습니다. 당장 상용화된 EV6의 가격과 해외 브랜드인 볼보의 산하 브랜드 폴스타의 모델 폴스타 2와 가격이 엇비슷한 것만 보더라도 국내 자동차의 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겠습니다. 높아진 기술력과 멋들어진 외관을 보자면 이해는 갑니다만 한편으론 조금 아쉬운 감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폴스타2
폴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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